[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4/7시리즈’가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코오롱F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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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시리즈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시작, 일상 속 편안함을 중시하는 제품들을 주로 선보여 왔다.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엔 퍼텍스 등의 기능성 소재의 한정판 아우터를 출시, 상품군을 확장한다. 전년대비 스타일 수는 약 170%, 색상 수도 약 190% 늘린다.
이를 기념해 코오롱FnC는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기능성 소재 아우터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역별로 설치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그간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코트, 블루종, 헤비 아우터, 다운 재킷 등 다양한 고기능성 아우터 뿐만 아니라 캐시미어 니트, 코위찬 카디건, 코듀로이 팬츠 등 FW 시즌의 필수 아이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4/7 시리즈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24/7 시리즈가 온라인 브랜드에서 오프라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고품질의 아이템을 통해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