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5개 신규 특별위원회 위촉식

대전환시대 교육·저출생·대학 격차해소·디지털 등
5개 특위 새롭게 출범…특위위원 94명 신규 위촉
국교위 심의·의결 전 의제 '사전 검토·자문' 역할
  • 등록 2024-05-27 오후 2:02:33

    수정 2024-05-27 오후 2:02:33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국가교육위원회가 5개 신규 특별위원회 위원 94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특위 위원 임기는 내년 5월26일까지다.

(사진=뉴시스)
새롭게 출범하는 특위는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기본가치와 방향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 △대학경쟁력 강화 △디지털 AI교육 특위다. 국교위는 작년부터 활동한 5개 특위 △대학입시제도 개편 △지방대학 발전 △전인교육 △직업·평생교육 △미래과학인재양성의 임기가 지난 3월 만료되면서, 신규 특위를 구성했다.

5개 특위는 국교위 심의·의결 전 각 분야 주요 교육의제를 사전검토·자문한다. 특위 위원 임기는 내년 5월26일까지다.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기본가치와 방향 특위 위원장은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이 직접 맡는다.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특위는 김태준 상임위원,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 특위는 정대화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대학경쟁력 강화 특위는 김창수 전 중앙대학교 총장, 디지털 AI교육 특위는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원장을 역임한 차상균 특임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국교위 내 특위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권회복 특위를 포함, 총 6개가 운영된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교육의 기본가치, 저출생, 대학의 격차해소와 경쟁력 강화, 디지털 AI교육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주요 현안”이라며 “폭넓은 식견을 갖춘 분들이 참여해주시는 만큼 국민들이 공감하는 교육개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활발히 소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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