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새로운 공동체에 대한 이해의 서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 성심교정 학생미래인재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간학연구소 유튜브 채널(CUK인성교육)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심포지엄 기조강연(인간, 무엇을 위한 존재인가)은 김형석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어 △비대면성 시대의 새로운 공동체를 재구축하는 놀이 상상력 연구(숙명여대 표정옥 교수) △현대사회의 구조변혁과 법규범의 대응방향(영남대 양천수 교수) △한국에서 공동체심리학의 함의(대구대 이종한 명예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는 인간 존중의 가치를 성찰하기 위해 1978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인간연구’를 발행하고 있으며 인성교육과정연구 등 학술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