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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3일 카카오톡 페이스톡·보이스톡 수·발신 연결음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된 연결음은 카카오톡 최선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번 페이스톡·보이스톡 연결음 개편은 지난 2월 카카오톡 알림음 추가에 이은 사운드 개선 작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업데이트 핵심은 헨리와 유튜버 피아니스트 이정환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새로운 연결음은 헨리, 이정환 각각의 음악적 색채를 가미해 기존 기본음을 편곡해 완성됐다.
두 연결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련 영상 등은 카카오톡 (샵)탭과 카카오나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연결음은 기존에 제공되던 기본음과 함께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설정 내 ‘통화’ 메뉴를 통해 연결음 변경이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페이스톡·보이스톡은 영상과 음성으로 카카오톡을 즐기는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라며 “출시 이래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신규 연결음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하며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개편과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