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프랑스 사무소 개소…태양광 시장 공략

  • 등록 2014-03-21 오후 5:13:15

    수정 2014-03-21 오후 5:13:1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큐셀이 프랑스에 현지 사무소를 열고 태양광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한화큐셀은 지난 20일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엑상 프로방스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는 최근 유망하게 떠오르는 태양광 시장으로 유럽 내에서도 일조량이 좋아 태양광 사업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솔라버즈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다음으로 빠른 태양광 수요 회복세가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언급했다.

한화큐셀은 또 최근 국제 인증평가 기관인 서티솔리스로부터 유럽산 제품임을 증명하는 ‘메이드인 EU(made in EU)’ 인증을 취득했다. 프랑스는 고객이 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최대 10%까지 더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메이드인 EU 인증은 브랜드에 대해 까다로운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프랑스 사무소를 거점으로 전국에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태양광 장비 설치 업체들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