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은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미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징후를 예상하고 대비한다는 의미의 시그널에서 착안했다.
행사는 여의도 본사 비전홀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중순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그널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뉘어 구성했다. △팀웍게임 △설문을 통한 조직문화 진단 △‘일하기 좋은기업(GWP)’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등 자유롭게 대화하며 교감하는 수평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흥미를 더하는 한편 오픈채팅방을 통한 MZ세대의 생생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은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시그널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 및 조직문화 아이디어는 적극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