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 오션SUV 배송량 300% 증가…개장전 10%↑

  • 등록 2023-12-29 오후 10:38:04

    수정 2023-12-29 오후 10:38:0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피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FSR)가 하반기 오션SUV 배송량이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한 뒤 2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피스커의 주가는 10.6% 상승한 1.67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피스커는 강력한 수요와 공급망 개선에 힘입어 3분기와 4분기 오션SUV 배송량이 30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스커는 또 고객이 차량을 직접 경험해본 후 판매율이 높아졌다며 미국과 유럽에서 시승 이벤트 횟수를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피스커는 오는 1월 판매 및 배송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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