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우리은행 특혜채용 감찰보고서 검찰에 통보”

[2017년 국정감사]
  • 등록 2017-10-30 오후 12:53:40

    수정 2017-10-30 오후 12:53:4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최흥식(사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은행 자체) 감찰 보고서를 받고 그 자료를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해달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열린 금융당국 종합감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은행권이 11월말까지 채용 관련 베스트 프렉티스를 만들어 채용 과정에 이용토록 할 것”이라며 “타 금융권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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