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 전직군 공개 모집

하이퍼로컬 생활 금융 서비스 도약 박차
개발자, 디자이너 등 전직군 모집
  • 등록 2023-10-05 오후 12:27:27

    수정 2023-10-05 오후 4:14: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당근페이가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로의 도약을 위한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낸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지역 기반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 ‘당근페이’가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 캠페인은 당근페이의 ‘동네 생활 금융’ 비전을 실현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근페이는 당근 앱 내 채팅을 통한 송금 기능은 물론, 커머스,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로 도약하고 있다.

당근페이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당근이 연결하는 다양한 지역 서비스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프로덕트 매니저(PM) △프로덕트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당근페이 서비스) △백엔드 개발자 (당근페이 FDS/AML)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 전직군이다.

15일까지 접수…세차례 면접으로 뽑는다

채용 절차는 오는 15일(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전형 접수부터, 1차 면접(화상), 2차 면접(실무진), 3차 면접(컬쳐핏) 순으로 진행된다.

1·2차 면접에선 지원자의 경험 및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고, 이후 3차 면접에서는 당근페이가 추구하는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확인하며 방향성을 맞추는 컬쳐핏 조율이 이뤄진다. 일부 직군은 세부 전형과 일정이 상이할 수 있으며 각 직군별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의 구직 준비 부담은 덜어주고, 빠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채용 전형도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된다.

간단한 인적사항과 이력서 제출만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결과는 지원자가 제출한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안내한다. 면접 전형은 영업일 기준 14일 이내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당근페이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통을 중심으로 한 기업 문화를 지닌 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유로운 복장, 영어 이름 사용,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안 및 도입하는 개발 문화를 비롯해, 보고나 승인 없는 휴가 제도 등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이웃 간 중고거래, 동네 가게 결제 등 지역 생활의 다양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당근페이팀에 합류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하이퍼로컬 혁신을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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