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스 홍 교수는 세계적인 로봇연구소인 UCLA ‘로멜라’ 연구소장으로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고민하는 공학자다. 글로벌 과학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 국립과학재단(NSF)의 ‘젊은 과학자상’, ‘GM 젊은 연구자상’,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교육상’ 등을 수상한 석학이다.
시가 지난해 9~10월 여론조사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결과 서울시 홍보대사가 필요한 분야로 ‘과학’을 꼽은 시민들이 많았다.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데니스 홍 교수가 과학 분야 1호 홍보대사로 뽑혔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어 데니스 홍 교수에게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서울시 홍보대사 첫 번째 활동으로 이날 위촉식 직후인 오전 10시10분부터 온라인 대시민 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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