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6·10만세운동 92주년 기념식 개최

  • 등록 2018-06-07 오전 11:13:49

    수정 2018-06-07 오전 11:13:4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6·10만세운동 92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 계동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6·10만세운동은 3·1운동 및 광주학생독립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필)가 주최하는 이 날 행사에는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6·10만세운동 유족대표 이원정님을 비롯한 중앙고등학교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내빈 축사, 독립군가 플래시몹, 역사 UCC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전시관람, 3부 행사는 만세 재현행사와 돈화문·종로3가역 일대 거리행진 등이 이어진다.

보훈처 관계자는 “6·10만세운동은 학생들이 독자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운동으로 침체된 민족운동의 활기를 불러 일으켰다”면서 “3·1운동과 1929년 광주학생 운동의 교량적 구실을 담당한 독립운동사의 횃불이 됐다”고 설명했다.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출상일)에 만세시위로 일어난 학생중심의 민족독립운동 보도 내용 [출처=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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