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마스, 자시회 리글리 버핏 지분 인수

  • 등록 2016-10-07 오후 3:23:16

    수정 2016-10-07 오후 3:23:1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미국 1위 제과업체인 미국의 마스(Mars)가 자회사 리글리의 워런 버핏 지분을 모두 사들인다. 마스는 M&M, 스니커스 등으로 유명한 제과업체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스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리글리의 지분 20%를 매입하기로 했다.

지난 2008년 마스가 리글리를 230억달러에 인수할 때 버크셔가 65억달러를 출자한 바 있다. 당시 버크셔는 연간 5%의 배당이 있는 우선주 21억달러어치를 받았다. 아울러 나머지 44억달러는 3년 전에 돌려받으며 6억8000만달러의 수익을 챙긴 바 있다. 지분과 관련해서는 배당금으로 8억400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는 리글리 지분을 사들인 후 초콜릿 사업과 껌 사업을 통합한 ‘마스 리글리 제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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