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교육신도시 도약…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 등록 2024-02-28 오후 1:15:11

    수정 2024-02-28 오후 1:15:11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3년간 최대 100억원까지 정부 예산 확보와 함께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디지털 교육 △늘봄학교 △학교시설 복합화 등 교육 개혁 과제 우선지원 등 여러 행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왼쪽 두번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양주시 제공)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후 정식 지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에듀테크 교육센터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주의 모든 학생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부 정책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