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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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개최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대표자 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공동 노력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참모진으로부터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노사정 대표자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10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여 ‘미래 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대화의 우선 목표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