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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문가용 프린터 개발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적층 제조 산업을 주도하는 3D 프린팅 기술 혁신 업체로 거듭난 폽랩은 전 세계의 엔지니어, 디자이너, 제조사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현재 한국 등 세계 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98.6%의 상대 밀도와 99.99% 순도를 갖춘 기술 세라믹으로, 제조, 방위, 주조, 화학, 자동차, 반도체 업계 등 극한의 제작 환경에 활용된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3D 프린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폼랩의 대표상품 Form 3+은 알루미나 4N 레진을 사용하는 SLA 세라믹 3D 프린터로,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세라믹 엔지니어링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폼랩은 자동차, 제조, 산업 응용 분야에 알맞게 제작된 고성능 재료인 실리콘 40A 레진과 알루미나 4N 레진 출시와 함께 45가지의 독점 레진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들이 3D 프린팅의 유연성과 효율성, 실리콘과 세라믹의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폼랩 CEO 겸 공동 설립자 맥스 로보브스키(Max Lobovsky)는 “폼랩은 철저한 엔지니어링, 혁신적 소재 개발, 원활한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프린팅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재 역량 개발에 힘써 3D 프린터 사용자 역량을 강화하고 적층 제조 산업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폼랩은 지난 9월 세계적으로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된 대표상품 Form 3+의 소비자 가격을 약 40% 인하하여 판매하는 등,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3D 프린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