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상용차 전시 쇼룸과 시승 체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복합 거점 기능을 확대 보완했다. 엑시언트 스페이스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셀프바 등 편의 시설은 물론 판매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실, 현대모비스 상용부품대리점과 연계한 정비 센터 등 판매·정비·고객 편의 서비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브랜드를 론칭하며 기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현대차 상용차 복합 거점’을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으로 새롭게 단장해 문 열었다. 지난 3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재영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전무) 등 임직원과 이은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장, 제천 지역 주요 운송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엑시언트 스페이스’ 거점을 전주, 부산, 울산 등 전국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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