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자체, 수출 관련 기관·단체, 쌀 가공·수출·유통 관련 업체가 참석해 대 중국 쌀 수출 절차와 전망 등을 공유하고 수출 전략을 모색한다.
이후 성진근 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을 좌장으로 대 중국 쌀 수출을 위한 전략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주제 발표자와 수출 전문가, 생산자단체, 수출·유통업계 등이 참석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연이은 풍작과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로 쌀 산업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대 중국 쌀 수출은 쌀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다음주 중 수출용 쌀 가공공장을 신청받아 등록하고 중국검역당국에 현지 확인을 요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