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네, 봄이 와~, 천리포수목원에 핀 봄꽃

  • 등록 2022-02-04 오후 4:02:24

    수정 2022-02-04 오후 4:02:24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핀 매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는 꽃을 많이 피우는 히에말리스동백나무도 붉게 피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숙목원에는 중뿔남천 ‘버클랜드’가 긴 꽃줄기에 꽃이 피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추모정원에서 만개한 향기좋은 ‘납매’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 핀 ‘풍년화’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 핀 ‘설강화’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 곳곳에 봄꽃이 피었다.

매실나무는 구불구불한 가지마다 하얀 꽃봉오리를 매달았다. 매실나무의 꽃 매화는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청아하게 꽃을 피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가시가 있는 중뿔남천 ‘버클랜드’도 추위를 이기고 긴 꽃줄기마다 노란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꽃을 많이 피우는 히에말리스동백나무도 붉게 피어 수목원에 생기를 더했다. 천리포수목원 추모정원에서는 ‘납매’가 만개해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짙은 꽃 향기를 맡을 수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정상 운영하며 현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