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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내달 국내 농업 기술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7월 18~2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농진청은 올해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춘 농업과학기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의 가치와 전망을 유망 산업으로서 재조명할 계획이다. 농업 전문가가 나서 강소농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 전략과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소통 등 16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박람회는 그간의 성과와 전망을 볼 수 있는 전시와 최신 농업 기술을 공유하는 전문가 컨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관과 토크콘서트, ‘도전! 농업 골든벨’ 등 국민 누구나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