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등록 2010-04-26 오후 6:21:51

    수정 2010-04-26 오후 6:21:51

[이데일리TV 김자영 기자] 계속되는 주택시장의 침체로 건설사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000720)이 1분기에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조7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59.4% 늘어난 12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의 이같은 실적은 매출이 늘어나면서 매출 원가율이 동시에 개선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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