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 랩 어카운트 3종 출시

자체개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기반
  • 등록 2017-08-28 오후 1:42:04

    수정 2017-08-28 오후 1:42:04

사진=키움증권 제공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키움증권은 3종의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의 상품은 ‘키움 ROKI Momentum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 ‘키움 ROKI 글로벌 자산배분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원화투자형·달러투자형)’, ‘글로벌 자산배분 ETF 랩어카운트’다.

상품은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랩어카운트 출시로 금융상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키움 ROKI Momentum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시장 주도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클러스터링(Clustering) 기법을 통해 알고리즘이 종목을 분류한 후, Momentum이 큰 종목에 투자한다. 해당 알고리즘은 최근 금융위 2차 테스트베드에서 8월 25일 기준 3개월간 연속으로 누적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키움 ROKI 글로벌 자산배분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는 선진국·신흥국 주식 및 채권과 통화, 원자재 등 국내 및 해외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핵심이 되는 알고리즘은 키움증권이 지난 2015년과 2016년 연달아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의 3가지 투자 성향에 따라 목표 수익률을 차별화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ETF 랩어카운트’는 국내 및 미국 상장 ETF를 활용하여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실제 운용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내고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상품을 기초로 하여 해외ETF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의 수익률은 최근 1년간 12.54%에 달한다.

회사는 ‘키움 ROKI 글로벌 자산배분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와 ‘글로벌 자산배분 ETF 랩어카운트’가 비교적 안정적인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이라면 ‘키움 ROKI Momentum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가진 알고리즘 노하우를 집약하여 고객의 자산 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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