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11월 4만7104대 판매..전년比 106.1%↑

해외서만 4만4088대 판매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적 견인
  • 등록 2023-12-01 오후 3:42:29

    수정 2023-12-01 오후 3:42:29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GM한국사업장이 11월 한 달 동안 총 4만7104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6.1% 판매량을 늘렸다고 1일 밝혔다.

GM한국사업장의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1.9% 증가한 총 4만4088대를 기록했다. 이는 20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2만5826대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 2월 해외 시장에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사진=GM한국사업장.)
같은 기간 트레일블레이저는 해외시장에서 총 1만8262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 1월부터 10월까지 17만6123대(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6% 증가한 총 3016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월 한 달 동안 2306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 10월까지 국내 판매 중인 CUV 모델 중 독보적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 1위에 오르는 등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종들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연말 긍정적인 판매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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