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1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우수논문 4편 선정

최우수 1편 등 총 4편 우수 논문 선정
수상작 논문집으로 발간, 채용 혜택도
  • 등록 2021-11-03 오후 12:00:00

    수정 2021-11-03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은 대학생, 대학원생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심사 결과 총 4편의 우수 논물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은은 중앙은행과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해당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등 총 4편이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소속의 김예진, 백기성, 주선영 씨가 공동 서술한 ‘금융서비스시스템의 플랫폼화에 따른 법적 문제와 개선방안’이 채택됐다. 이외에도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승호 씨가 제출한 ‘해외 사례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방안 연구’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두 개 팀이 각각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따른 법적 문제 및 개선방안’, ‘데이터3법 개정의 금융활성화 효과와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호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수상했다. 수상작은 논문집으로 발간된다.

수상자에게는 총재의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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