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입법화가 본격 논의될 예정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사업’(소분판매)에 적합하게 개발됐다. 우선 ‘시아플렉스-엑스’는 염증 해소와 해독, 신진대사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강력 항산화제인 아로니아베리 유래 안토시아닌에 알긴산, 인디안구스베리추출물을 배합했다.
안토시아닌은 항염, 항암,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며 캡슐제로 만들기 위해 용해도와 활성도,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알긴산은 대표적인 해조류 다당체로 장점막에서 비특이적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기전으로 염증 및 종양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인디안구스베리는 천연 비타민C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시아플렉스-에프’는 안토시아닌에 해조류 활성 성분인 후코이단을 강화했고 아연을 배합해 면역력 증진에 중점을 뒀다. 암이나 위중한 질환으로 기력이 상한 환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제품이다. 이들 시아플렉스 캡슐 시리즈는 전국의 650여곳의 셀메드 정회원 약국 가맹점을 통해서 판매된다.
이 회사 장봉근 대표는 “안토시아닌은 수많은 연구에서 해독강화, 혈류증진, 면역증강, 줄기세포 활성화, 항암, 항염, 항노화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입증돼 있다”며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오염된 환경에 의해 정상 유전자의 돌연변이나 잠재된 발암 유전자의 발현이 촉진될 수 있다는 후성학적 이론과 관련해 안토시아닌이 이를 교정할 최적의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