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S홈쇼핑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조항목(사진) NS홈쇼핑 대표는 지난달에 진행된 ‘HBH(Harim Behavioral Habit, 하림의 실행 습관)미술제’와 ‘HBH 최강부서 및 HBH실천모범사원 선발’, ‘PB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임직원과 20년과 15년, 10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했다.
NS홈쇼핑은 ‘일일관리를 통해 문제를 미리 가려내고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뜻하는 HBH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새로운 행동습관을 익히면서 그야말로 거듭나는 대전환을 시작했기에 더 특별한 창립기념일”이라며 “대내외적 많은 어려움과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항상 도전하며 안주하지 않는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조 대표도 기념사를 통해 “청년기를 맞이한 NS홈쇼핑은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을 할 때”라며 “앞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점을 먼저 찾아 실행하고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으로 활동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NS임직원 모두가 선제적 의사결정과 일일결산 관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