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에 따르면 교장은 12일 오전 전교생이 모두 모인 학교 강당에서 무릎을 꿇고 약 20여분 동안 108배를 올렸다. 최근 해당 학교 교사들이 학생의 성적을 임의로 조작한 데 대한 사죄의 뜻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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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씨의 딸은 성적이 모두 0점 처리됐으며 다른 학교로 전학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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