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서울 女전용 콜택시에 카시트 공급

  • 등록 2019-02-08 오후 1:13:23

    수정 2019-02-08 오후 1:13:23

한 아이가 다이치의 카시트가 장착된 ‘웨이고 레이디’에 타고 있다. (사진=다이치)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시트업체 다이치는 서울시내에서 운행되는 여성전용 예약제 콜택시 ‘웨이고 레이디’에 자사 카시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이치는 서울시로부터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부여받은 타고솔루션즈와 이달 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타고솔루션즈는 여성전용 예약택시인 웨이고 레이디의 시범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웨이고 레이디는 손님과 운전자 모두 여성이며 초등학생까지는 남자아이도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 이중 영·유아용 카시트가 장착될 택시는 약 20대이며 시범서비스 기간은 3개월이다. 시범 서비스 이후 오는 2020년까지 차량 500대, 운전자 10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이고 레이디에는 다이치의 회전형 카시트인 ‘원픽스 360’과 확장형 카시트인 ‘브이가드 토들러’가 장착된다. 다이치는 카시트뿐만 아니라 △카시트 안전교육 프로그램 시행 △카시트 및 비상용품 관리 △웰컴키트 프로모션 운영 등 ‘제로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치의 주 고객인 여성과 아이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 문화 정착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협약 및 폭넓은 활동을 통해 국내 카시트 장착률 증진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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