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협력업체 CEO·임직원과 동반성장 모색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경쟁력 향상 워크숍 개최
  • 등록 2018-06-27 오전 11:31:00

    수정 2018-06-27 오전 11:31:00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내실있는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업체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LG생활건강)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협력업체 대표(CEO) 등이 참석하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와 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 CEO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1983년부터 올해로 35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렸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 대표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비자 안심경영의 핵심전략인 LG생활건강의 ‘안심품질인증’ 제도를 소개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 활동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공급체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춘석 주풍테크 대표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격식을 내려놓고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최근 기업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환경의 변화에도 끈끈한 상생으로 현명하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워크숍’도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이 협력회사 관련 행사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워크숍은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의 실무자 버전으로,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LG생활건강식 ‘스마트팩토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하면서 동반성장 측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의 신뢰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소비자안심경영’에 공감을 거듭 당부했다.

류재민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 전무는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공정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면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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