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단독 생중계

  • 등록 2023-05-26 오후 4:36:18

    수정 2023-05-26 오후 4:36:1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 서울’(이하 월디페)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는 ‘월디페’는 국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대표주자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열린 ‘월디페’에선 마데온, 알록, 설리반 킹 등 글로벌 유명 DJ들과 구준엽, DJ소다 등 국내 DJ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2023 월디페’에서는 갈란티스, 니키 로메로, 카제, 비니비치, 제임스 하이프, 쇼텍, 서드파티, 준코코, 반달 락 등 최근 EDM 장르에서 가장 핫한 DJ·프로듀서들의 무대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고화질 화면과 고음질 사운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온라인 단독 생공연 전 참여할 수 있는 댓글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공식 방송국에 ‘방구석에서 EDM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댓글로 남긴 유저 10명을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서울랜드를 방문해 공식 방송에서 볼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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