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는 헌법이 추구하는 5대 핵심가치(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안보, 윤리)에 반하는 활동을 해온 ‘국회의원 후보 부적격자’는 새누리당 4명(김학용, 유승민, 윤상현, 조해진), 더불어민주당 22명(김경협, 김광진, 남인순, 도종환, 박영선, 서영교, 설훈, 신경민, 심재권, 안민석, 우원식, 유승희, 은수미, 이목희, 이언주, 이종걸, 이학영, 장하나, 진선미, 진성준, 최민희, 홍익표), 국민의당 2명(문병호, 박지원), 정의당 1명(김제남)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새누리당의 유승민, 조해진 의원은 각각 사회적경제기본법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안(일명 ‘단통법’)을 각각 발의해 ‘시장경제’에 반하는 법안 발의로 선정됐다. 김학용, 윤상현 의원은 막말 논란으로 선정됐다.
김광진, 박영선, 서영교, 진선미, 진성준, 최민희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심재권, 우원식, 이목희, 이언주 의원 등은 시장경제에 반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으며, 반윤리적 언행으로 구설에 오른 김경협, 이종걸, 홍익표 의원 등도 선정했다.
바른사회는 공천이 끝난 후에도 후보자들의 자격을 검증하여 ‘2016 바른 국회 만들기’ 홈페이지(www.2016rightassembly.com)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