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에 맞춰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먼저, 1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는 남녀 모델들이 꽃과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뽀로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공항 웰컴 이벤트와는 별도로 동대문 두산타워 앞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 센터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프닝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이벤트 센터 제막행사와 함께 탑독 등 K-Pop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동대문 지역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타워 앞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기간 동안 운영되는 이벤트 부스는 9m 높이의 쇼핑백 모형으로 제작되어 동대문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또한 매주 뷰티, 푸드,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 뿐 아니라 한국의 뷰티, 전통 음식, 문화 등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쇼핑 관광 이벤트의 장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12일까지 홈페이지의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의 1등석 항공권, 롯데호텔서울의 스위트룸 숙박권, 100만원 상당의 롯데면세점 상품권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초호화 한국 쇼핑여행 이벤트에 외국인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명동을 중심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Wi-Fi망도 제공되어, 쇼핑 관광객들이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며 의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2~4박 이상 투숙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원 모어 나잇 프로모션’과 함께 글로벌 호텔 예약사이트인 아고다(agoda)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한국 호텔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율을 제공하고 한옥스테이 예약사이트인 코자자(kozaza)에서는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한옥스테이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마스타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서울본점/강남점, 부산센텀시티점) 공동으로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구매 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는 전국 10여 개 전통시장에 배포될 에코 쇼핑백을 지원해 전통 시장과의 상생에 앞장섰다.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Host)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Sponsor)하며 마스타카드가 파트너(Partner)로 참여하는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14)’은 백화점과 면세점, 아울렛, 호텔, 대형마트, 편의점, 공연 등118개 업체 27,291개 업소와 지자체 추천업소, 전국 17개 지자체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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