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엠드림과 중국시장 진출 라이센스 계약(상보)

현지화 작업 후 오는 8~9월 중 출시 예정
  • 등록 2003-06-02 오후 7:14:21

    수정 2003-06-02 오후 7:14:21

[edaily 정태선기자] 온라인게임업체 웹젠(69080)(Muonline.co.kr)은 3D 온라인게임 "뮤"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모바일게임업체 엠드림(m-dream.com)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와 관련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엠드림는 뮤모바일게임 개발을 담당한다. 또 엠드림의 중국법인 엠드림차이나(M Deam China., Ltd. www.m-dream.com.cn)를 통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중국 전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차이나모바일은 세계 최대 가입자수 1억6000명을 보유하고 중국 모바일 시장의 71%를 차지하고 있다. 엠드림차이나는 차이나모바일의 마스터 서비스 프로바이더(Master Service Provider)로서 지난해 11월 설립돼 차이나모바일에 모바일게임과 멀티미디어 메시지서비스(MMS), 벨소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젠과 엠드림는 게임 개발과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오는 8~9월경 중국 전역에 뮤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젠 김남주 사장은 "뮤모바일이 출시되면 현재 27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현지 뮤온라인과 유무선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정식 상용화서비스를 시작한 3D 온라인게임 뮤는 최근 중국 게임포털인 17173닷컴(www.17173.com)이 발표한 "2003년 중국 온라인게임 조사"에서 7개 항목 가운데 6개 부문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 현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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