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케이, 제3회 ‘ACA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 등록 2015-05-04 오후 6:56:30

    수정 2015-05-04 오후 6:56:3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에스비씨케이(SBCK, 대표 이승근)가 이달 23일 전 세계 대학생들이 어도비(Adobe)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디자인 능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에이씨에이 월드 챔피언십(ACA World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ACA(Adobe Certified Associate)는 어도비 포토샵, 플래시,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프로, 인디자인 등 어도비의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어도비 국제 인증 자격증이다.

현재 국내 80여개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정규과정 또는 단기강좌로 개설 중이며 디자인 전공자 및 실무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201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로 맞는 한국 대표 선발전의 참가신청은 5월 4일(월)부터 17일(일)까지 ACA 홈페이지(www.aca.co.kr)를 통해 가능하며, 만 22세 미만(1993년 6월 16일 이후 출생자) ACA 자격증 취득자 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숭실대학교), 대전(충남대학교), 부산(부산대학교)으로 나뉘어 전국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각 지역별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디자인 경진대회가 아닌 학생들의 디자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상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SoftBank(소프트뱅크)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IT업계에 대한 커리어 소개 및 디자인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SR(수서고속철도)과의 전략제휴를 통해 상위 수상자중 희망자에 한하여 4~10주간의 디자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대회 우승자는 오는 8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ACA 월드 챔피언십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참가에 따른 부대비용은 에스비씨케이(SBCK)가 전액 지원한다.

에스비씨케이의 이승근 대표는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창의성을 표현하는 능력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ACA는 단순 자격 시험이 아닌 학생들의 디자인 실무 능력을 개발하고 창의력의 바탕이 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난 1회 대회 때 한국 대표로 선발된 학생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것도, 튼튼한 실무 교육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3회 대회부터 제공되는 디자인 커리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디자인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 1회 ‘ACA World Championship’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나연 양이 우승, 김다혜 양이 4위를 차지했다.

㈜에스비씨케이(SBCK Corp.)는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로 1991년 설립됐으며 약 1,200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한 국내 1위의 IT유통사다. MS/Adobe/Autodesk 등의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일본 내 초고속 인터넷 및 이동통신 사업자이자 야후재팬을 통한 1위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관계사인 중국 알리바바 그룹 및 미국 3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를 포함, 약 1,200여개의 인터넷 관련 투자기업을 통해 글로벌 제 1의 모바일 인터넷 기업을 그룹의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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