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케이맥 급등..심사청구가격 밴드 결정

  • 등록 2011-04-25 오후 5:15:23

    수정 2011-04-25 오후 5:15:23

[이데일리 증권부] 25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사상최고치인 2216.00포인트를 기록하며 또다시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코스닥지수도 3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28.60포인트로 마감됐다.

OCI가 1조8000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공장을 증설한다는 소식으로 엘피온은 무려 10.17% 급등하며 3250원으로 올라섰다.

또 다른 폴리실리콘 및 잉곳 생산업체 세미머티리얼즈(1만5500원)는 반등하지 못한 채 1.59% 추가 하락했고, 태양전지 생산업체 미리넷솔라(3800원)는 2.70% 상승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9만5250원)는 52주 최고가(9만8500원) 경신 이후 연일 조정을 받으며 하락했다.   장내 외국인의 IT업종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SI업체 엘지씨엔에스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3만6000원(+4.35%)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2거래일 동안 가격변동 없이 13만6000원에 머물렀다.

주택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건설(8만7250원)은 재무구조가 개선(대손충당금 40%증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1.75% 상승했다.

약보합세를 보이던 현대로지엠(1만2900원)은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1만3000원대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35만5000원)과 현대삼호중공업(7만4500원)은 보합 마감됐고, 현대카드(1만7500원)는 0.28% 소폭 하락했다.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슨은 좀처럼 상승하지 못한 채 7550원으로 1.63% 하락했다.

이 밖에 KBD생명 4000원(-2.44%), 뉴로스 1만650원(-0.93%), 현대카드 1만7500원(-0.28%)으로 하락했고, 윈디소프트 4050원(+2.53%), 팬택 345원(+1.47%), 펩트론 6550원(+3.97%)은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종목에서는 지난 22일 심사청구한 의료 및 정밀진단장비업체 케이맥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케이맥은 심사청구가밴드가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결정되면서 24.45% 급등한 1만4250원으로 올라섰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기존 4곳의 유사회사를 6곳으로 늘렸고 공모가밴드도 1만3500원~1만8500원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0.94% 추가상승하며 2만1450원을 기록했다. 공모는 내달 23일~24일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하는 티케이케미칼은 4910원으로 변동 없이 마감됐다.

골프존은 0.53% 소폭 내리며 9만3000원으로 마감했고 이퓨쳐(9150원)와 한국종합기술(7750원)도 각각 2.66%, 1.27% 조정을 받았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의류제조업체 엠케이트렌드는 1만3500원을 기록했다.   청구종목 빛샘전자(6500원)와 신흥기계(7150원), 아이테스트(3200원)는 각각 1.56%, 2.14%, 3.23% 오른 반면, 씨유메디칼시스템(9250원)과 테크윙(1만8150원)은 각각 2.12%, 0.82% 내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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