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나눔명문기업' 100호 회원 가입

  • 등록 2021-03-09 오전 11:23:17

    수정 2021-03-09 오전 11:23:1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퍼시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1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퍼시스는 나눔명문기업 100번째 사회공헌기업이자 정회원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회원(5억원 이상 기부)으로 등록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이 가입 대상이다.

퍼시스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지원금 10억원을 기부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물론 사회 문제 전반에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치를 높이고 공익을 추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시스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연탄 25만장 상당의 지원금 2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2015년부터 서울 사랑의 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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