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국내 의심환자 4명…검사 진행 중

확진환자 1명 격리 치료 중 상태 안정적
의심환자 11명 판코로나 음성 격리 해제
  • 등록 2020-01-22 오전 10:59:56

    수정 2020-01-22 오전 10:59:56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폐렴을 유발하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16명으로 늘었다. 11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됐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1명 외에 4명에 대한 추가검사를 진행 중이다. 11명은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해제됐다.

확진자 A씨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안전하게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 확진자는 309명으로 늘었다. 후베이성 외에 광동성, 산동성, 스촨성, 윈난성, 장시성, 저장성, 충칭시, 톈진시, 허난성, 후난성에서도 확진자가 발견됐다. 해외에서 발견된 확진자도 태국, 일본, 한국에서 대만, 미국으로 1명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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