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진공, 해외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등 7대 온라인쇼핑몰(B2C) 진출 지원
5월 26일까지, 총 1,500개사 모집
  • 등록 2017-03-27 오후 12:00:00

    수정 2017-03-27 오후 12:00:0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 사업은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라자다, 위챗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상품페이지 번역 및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및 C/S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지원사항은 △시장·제품별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 △마켓별 상품페이지 제작 및 번역 △제품 홍보마케팅 및 배송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5개 글로벌 오픈마켓 외에 기업 선호도가 높은 중국의 ‘위챗’과 독일에서 설립해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자다’를 추가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 사업이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도우미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B2C 전자상거래 시장이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수출채널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1500개사이며 모집기간은 5월 26일까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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