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말똥도나스 인 동해가 동해 유명 관광지인 묵호등대가 있는 바람의 언덕에 오픈했다.
말똥도나스 인 동해는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씨아이씨가 동해만의 아름다운 전경의 감성을 특화해 비비드한 컨셉으로 런칭한 스페셜 브랜드로, 동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묵호 등대와 더불어 동해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가 되게 할 것이라는 목표로 기획됐다.
말똥도나스 관계자는 “묵호라는 지명은 검은 바다와 검은 물새에서 유래가 되었다. 이에 고유의 검은색에 말똥 도넛의 고유한 색감을 더했다”라며 “동해 묵호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고 궁금해하고 들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각인되는 디자인 요소로 노출하는 것이 기획의 핵심 의도이다”라고 말했다.
말똥도나스 인 동해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K-디저트로 맛을 인정받은 말똥도넛의 메뉴들을 동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도넛 및 음료 라인업을 구축하여, 단순한 시각의 만족이 아니라 바람의 언덕에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 촉각과 더불어 식음을 즐기는 후각, 미각을 만족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