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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충북 청주시에 흥덕구에 공급하는 ‘가경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총 992가구(전용면적 75~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가경자이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주변에 훌륭한 교통을 갖춘데다 쇼핑·문화·교육·편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청주외고를 비롯한 명문 초중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