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하락과 함께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소폭 하락한 가운데,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더존비즈온 수익실현하며 당일 1.58%의 수익을 챙겨 눈에 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CJ E&M, 송원산업 등 보유주가 3% 이상 하락하며 누적수익률도 2.03% 하락한 14.88%를 기록했다. 김선한 대리는 LIG손해보험을 추가 매수 하는 한편 두산, 이녹스를 신규 편입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전일 매수한 일진머티리얼즈가 8.51% 상승하는 한편, 리노공업도 2.59% 상승했다. 그러나 현대하이스코, SKC, 현대상사 등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SK컴즈 2.80%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0.44%를 기록, 간신히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외환은행을 손절하는 한편 토자이홀딩스, 테라젠이텍스를 신규 편입했다.
3위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는 보유주 등락이 심했다. 영남제분, 하이쎌 등이 4% 이상 상승했으나 세미텍, 어보브반도체는 3% 이상 하락해 누적수익률이 0.98% 하락하며 수익률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보유주 관리에만 집중하고 있는 대학생 부문 1,2,3위는 지수의 향방과 수익률 흐름을 같이 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우리파이낸셜 1.52%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은 0.98% 하락한 114.01%를 기록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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