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1]한 단계 UP…삼성 `카메라 삼총사`

카메라·캠코더·NX 교환렌즈 신제품 공개
  • 등록 2011-09-01 오후 6:42:04

    수정 2011-09-01 오후 6:42:04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카메라 신제품과 캠코더, NX 교환렌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제품은 미러리스 카메라 NX200과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 MV800·WB750·ST96, 캠코더 SMX-F70 등 신제품과 NX 시리즈용 교환렌즈 라인업 등이다.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200
미러리스 카메라 NX200은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기존 NX 시리즈보다 한층 강화한 2000만 화소 APS-C 사이즈의 CMOS 이미지 센서와 삼성이 자체 개발한 DRIMe3 DSP 칩을 적용했다.

초당 7연사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AF(자동초점) 기능을 개선했다. 스테레오 풀HD(고화질)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였던 듀얼 LCD(액정표시장치) 카메라의 계보를 잇는 신개념 카메라 MV800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소개한다.

▲삼성전자 듀얼 LCD 카메라 MV800
MV800은 카메라의 화면이 위로 180도 펼쳐지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1600만 화소 CCD 이미지 센서에 26mm 광각 5배줌 슈나이더 렌즈도 탑재했다. 처음으로 3D 포토 기능을 적용했으며, 라이브 파노라마와 퍼니 페이스(Funny Face) 등 신규 기능으로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DRIMe3 DSP 칩과 BSI CMOS 센서를 동시에 적용한 최초의 콤팩트 카메라 WB750과 1400만 화소 BSI CMOS 이미지 센서와 26mm 광각 5배줌 렌즈를 적용한 ST96 등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도 선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출시된 NX 시리즈용 교환렌즈 총 5종(18-50mm·20-50mm·30mm·20mm·50-200mm)을 올 하반기 총 9종(18-200mm·16mm·60mm Macro·85mm 등 4종 추가)으로 늘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NX 시리즈용 교환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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