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남양주시와 'ESG 메타시티' 구현 위한 협약 체결

  • 등록 2021-07-01 오후 12:10:56

    수정 2021-07-01 오후 12:21:1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타시티포럼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보스아고라재단은 남양주시와 ‘ESG 메타시티 남양주’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보스아고라재단)
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공정과 보상이라는 구조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여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시를 구현하고자 출범했다. 현재 보스아고라, 에이트원, 유라클, BRI(캐나다), IBK투자증권이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디지털 ESG행정의 실현을 위한 메타시티 남양주로 거듭나기 위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시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메타시티포럼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이 메타시티 구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더 활짝 메타아고라’와 남양주역사체험관인 ‘리멤버1910’의 메타 비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남양주와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메타시티포럼의 일원인 BRI 설립자 돈 탭스콧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사진제공=보스아고라재단)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활동 및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디지털 경제활동의 흐름이 가속화됨에 따라 메타시티포럼과 남양주시가 메타버스 개념을 ESG행정과 결합하여 새로운 시정 발전 방향을 함께 구현하기 위해 체결했다.

메타시티포럼과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메타시티 남양주’ 플랫폼 구현을 위한 제반 업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 참여를 위한 디지털 생태계 구현 △시정 발전을 위한 교육·컨설팅·공동 연구 등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조광한 남양주시 시장은 “메타시티포럼과의 협약으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과 시정을 결합한 ‘메티시티’를 세계최초로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디지털ESG 남양주시 구현으로 공정하고 열린 시정을 가능케 하는 진정한 메타시티 구현을 위한 선도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환 보스아고라 이사장은 “남양주시의 ESG 메타시티 남양주 구현은 전 세계적으로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선도적인 행보에 메타시티포럼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실물경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이 메타시티내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영향력 있는 다양한 기업, 기관,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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