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리조트, 내달 말 오픈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
내달 7일부터 무료 시숙행사 실시
  • 등록 2012-02-23 오후 5:31:05

    수정 2012-02-23 오후 5:31:05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문경레저타운은 내달 말 문경새재 리조트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경골프장 인근에 있는 문경새재 리조트는 90.11㎡ 57실과 138.94㎡ 9실 등 총 66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리조트 회원과 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숙행사를 실시한다.

김태선 문경레저타운 팀장은 “문경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 도자기체험 등 골프장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놓고 있다”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레저타운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문경시, 강원랜드 등이 합작투자해 2003년 설립했다. 2006년 12월 문경골프장을 개장했다. 향후 골프 아카데미, 스키장 등 복합리조트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 문경새재 리조트 조감도 (사진제공=문경레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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