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특허심판원장에 임명

아이디어·기술탈취금지법 등 지재권 개혁 입법에 앞장
  • 등록 2019-01-02 오전 11:23:19

    수정 2019-01-02 오전 11:23:19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성준(51)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이 특허심판원장에 임명됐다.

정부는 2일자 인사를 통해 특허심판원장에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박성준 원장은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총무처를 거쳐 특허청 혁신팀장과 주제네바 대표부 특허관, 특허청 상표정책과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특허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재임 시절에는 상표브로커 근절, 대기업집단의 상표권 질서 확립 등 상표권 보호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또 중소기업의 아이디어·기술탈취 금지법 및 특허·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등 혁신성장을 위한 지재권 분야 핵심 법안을 개정하는 데 앞장섰던 인물이다.

평소 테니스와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부하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도 오랜기간 논란이 많던 주요 법안을 소신있게 처리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