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다스 부실 수사 의혹' 정호영 전 특검 '혐의 없음' 처분(속보)

  • 등록 2018-02-19 오후 3:00:42

    수정 2018-02-19 오후 3:00:42

지난해 12월 26일 출범한 ‘다스 횡령 의혹 고발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사무실이 있는 서울동부지검 청사 13층. (사진=연합뉴스)
‘다스 횡령의혹 고발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19일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특검이 2008년 당시 다스의 경리직원 개인 횡령 이외에 회사 경영진이 개입된 조직적인 범행이라고 판단했다고 볼 만한 증거를 발견할 수 없다”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정호영 전 특별검사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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