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도내 유망기업 14개사 글로벌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 지원
  • 등록 2024-08-19 오후 3:29:42

    수정 2024-08-19 오후 3:29:4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남센터)는 지난 8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에서 ‘2024년 전남 으뜸기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된 선정기업의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와 전남센터가 도내 유망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사는 전남소재 창업 기업으로 글로벌 투자유치, 시장진출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슈니테크 △㈜에이비알 △㈜해신 △㈜디알큐어 △㈜터빈크루 △㈜다이빙버디 △와니엘 △㈜섬섬바이오 △㈜에스에이치랩 △㈜포엠 △좋은영농조합법인 △㈜휴먼아이티솔루션 △㈜오든 △오엠오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사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와 연계하여 약 3개월간 기업진단 및 기업맞춤형 1:1 집중 컨설팅, 영문 IR덱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6개사를 선정하여 미국 현지체류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서밋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정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맞춤형 전문가들의 평가 및 견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정범 전남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수산물 수출에서 AI, IT,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남도의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돋보이는 스토리텔링 능력 향상 등을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와 가치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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