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우리, 다시여기’ 등 총 3가지 테마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로그인 배경음악 ‘Tales are about to be weaved’를 시작으로, ‘Not Ended Fantasy’, ‘Second Run’, ‘Good Evening, Narvik’, ‘Third Run’, ‘Reminiscence’, ‘Fortune Message’ 등 배경음악부터 캐릭터 테마송까지 대표 OST 25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테일즈위버’는 2003년 6월 출시한 온라인 RPG 게임이다.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OST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