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정부, 추석연휴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지정·운영”

11일 국무회의 모두발언 “관련부처, 국내여행 활성화 노력해달라”
“국내 여행, 고향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 줄 것”
  • 등록 2018-09-11 오전 11:20:32

    수정 2018-09-11 오전 11:20:32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회의를 시작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는 국민들의 모습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연휴를 이용해 가족여행을 가거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것도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운영과 관련, “국립박물관, 미술관, 고궁과 국립공원 등 전국 문화 체험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지역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련 부처는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국내 관광지와 명소, 지역의 맛집 등을 잘 홍보하여 국내 여행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해외로 향하던 발길을 국내로 돌려 많이 이용하고 즐겨주신다면 고향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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