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LG상사가 ‘LX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LG상사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문, 영문 상호 변경 등을 목적으로 ‘정관 변경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이달 25일에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5월 ㈜LG에서 분할된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LG상사는 최근까지 LX글로벌과 LX인터내셔널 두 가지 안을 놓고 사명 변경을 검토해 왔다.
지난 2월 LG상사는 LX글로벌을 상호로 가등기했으며 4월에는 LX인터내셔널이란 상호를 추가로 가등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