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0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수상작 발표

중앙은행·금융경제법 관심 제고 위해 2014년부터 실시
  • 등록 2020-11-04 오후 12:00:00

    수정 2020-11-04 오후 12:00:00

△한국은행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에서 금융서비스 시스템의 플랫폼화의 법적 문제를 다룬 논문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

한은은 4일 대학(원)생과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는 중앙은행과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등 총 4편의 우수논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이도은, 김홍진, 곽윤성이 공저한 ‘금융서비스시스템의 플랫폼화에 따른 법적 문제와 개선방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명섭, 김유라, 이서호, 정세용 공저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규제 방안 연구’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지홍의 ‘보험금청구권 신탁제도 활성화 방안’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주창, 양건호, 윤상원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나인성이 공저한 ‘보험금청구권 신탁제도 활성화 방안’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총재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작은 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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